2025. 10. 16. 13:48ㆍ한국 여행/- 제주특별자치도 Jeju

제주도 여행을 계획할 때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것이 바로 당일치기 코스다.
오늘은 제주도 서쪽 여행 코스를 중심으로 하루 동안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일정을 소개하려 한다.
제주 서쪽에는 협재해수욕장, 한림공원, 오설록 티뮤지엄 등 한 번의 여행으로만 만나기 어려운 명소들이 모여 있다.
혼자 떠난 제주도 당일 여행

- 여행일: 2017년 5월 31일 (수요일)
- 결혼 전, 혼자 여행을 경험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제주도를 선택했다.
- 당일 여행이라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혼자 여행이 처음이었던 터라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였던 시기였다.
- 실제로는 혼자 여행하는 사람에게 누구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좋은 날씨의 5월 마지막,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를 탑승했다. 급하게 예매했기 때문에 저렴한 표값은 포기했고, 약 1시간 후 제주 공항에 도착해 첫 풍경을 맞이했다.
첫 번째 목적지와 이동 수단

제주도 여행의 메인 이동 수단은 버스였다. 렌트카는 개인적으로 겁이 났고, 버스 여행은 밖을 바라보며 제주 풍경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하지만 대중교통 이동 시간과 기다림으로 인해 체력이 점점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결국 당일 여행에서는 택시를 더 자주 이용했고, 운전 가능한 분이라면 렌트카 이용을 추천한다.
협재해수욕장



제주공항에서 버스터미널을 거쳐 협재해수욕장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됐다.
당일치기 여행이라 유명한 장소 위주로 계획했지만, 갑자기 내린 비로 푸른빛 바다는 볼 수 없었다.

대신 근처 바다가 보이는 카페로 이동해 좋아하는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했다.카페 이름은 쉼표. 2024년 9월 방문 당시에도 여전히 운영 중이었다.카페 창밖으로 바라본 바다는 혼자 여행하는 동안 조용히 사색하기 좋은 풍경을 선사했다.
-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97-1
두 번째 목적지 – 곽지과물해변

버스 정류장에서 해변까지 약 10분 정도 걸으면 곽지과물해변에 도착한다.곽지과물해변은 날씨의 영향을 받아 색다른 느낌을 주었고, 처음 제주도 당일 여행에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던 장소다.

해변에는 백사장 모래 위 놀이시설과 편의 시설이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적합하다. 실제로 동산이와 2024년 9월 방문했을 때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다.
-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제주도 당일 여행 코스 팁


- 오전에 협재해수욕장과 곽지과물해변 두 곳을 방문하면 점심 시간 즈음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 점심은 근처 카페나 현지 음식점에서 간단히 해결 가능하다.
- 제주 서쪽은 도보와 차량 이동 모두 적합하며, 혼자 여행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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