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동도 동백섬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방문 후기

오동도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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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오동도 동백섬에 가족여행을 갔다 왔을 당시 여수 여행에서 가볼 만한 곳을 검색하면 그중 한 곳이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포함된 여수 오동도의 동백섬은 동백꽃과 오동나무가 많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2014년 8월, 휴가철 엄청난 사람들과 함께 했던 여행이기도 한 날.

 

여수 오동도

-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어 있는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는 육지와 연결된 섬이다. 주차는 공영주차장이 근처에 있는데, 최초 1시간은 무료이며 이후 10분당 2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 동백열차

 한려해상 국립공원인 오동도는 도보 약 20분 거리를 5분 정도로 단출할 수 있는 동백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오동도를 가는 입구는 무료나 동백열차를 탑승하게 되면 편도 1,000원의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엄청난 사람들이 함께하기에 탑승 여부를 고민할 필요는 있다. 20분 도보거리로 열차를 타는 사람이 많다. 나는 갈 때는 동백열차를 이용했고 올 때는 방파제를 따라 걸었다. 

 

• 7~19세, 대학생, 65세 이상, 여수 시민은 할인 적용되며 5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포토존

 

 발자국 모양의 도로가 있는데, 여수시 관광 안내도를 보면 여러 군대가 표시되어 있다. 사람들이 여수 오동도 동백섬 인증샷으로 많이 찍는 듯하다.

 

 

풍경

 

 동백열차를 타고 도착하면 숲과 나무, 하늘, 물 등 자연의 풍경이 많이 보인다. 곳곳에 자연 포토존이 있으며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공간들이 많다. 그늘막 없는 산책이라 힘들 수는 있지만 빽빽한 공간 속에서 보이는 자연의 모습은 힐링의 순간을 준다. 

 

 

 오동도 중심으로 들어가면 전망대도 있으며, 승강기를 타고 건물 위로 올라가면 여수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도 있다.

 

 

개인적 후기

 

 오동도에서 즐기는 힐링의 시간과 점심시간 해물 메뉴는 산책하기 좋은 코스였던 여수 오동도 동백섬에서 느낌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간단한 코스지만 여수에서 한 번쯤은 꼭 가볼 만한 곳인 듯. 산책 후 만찬은 충분히 힐링할 수 있다. 가족 여행으로 나들이 장소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여수 오동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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