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나홀로 여행'의 당일 코스 계획하기

2025. 3. 5. 20:39국내여행/- 동산월드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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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여행 [제주도]


 "동산월드"는 국내/해외여행, 숙소와 맛집에 대한 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을 기록하며 누군가에게는 도움이길 간절히 바라면서요


🅢동산월드

처음으로 시도했던 혼자 여행에서 여행지는 제주도였다. 사람들의 시선도 신경 쓰는 때였는데 혼자인 여행객들이 많아 여행하면서 생각해야 할 일이 아니라는 걸 깨닫기도 했다. 다른 사람들 혼자 하는 여행객인 나에게는 관심 없다. 

 

2017년 5월 31일

 

 날 좋은 5월의 마지막, 일찍 출발하는 시간의 탑승권을 예매했다. 급하게 예매하면 저렴한 표 값은 포기해야 한다. 한 시간의 탑승 후 제주도에 도착했고, 공항에서 나와 처음으로 본 제주도의 풍경이었다. 이때는 가장 뿌듯하고 설레는 순간 중 하나인 듯하다.

 

 

이동수단 

 

  • 버스 : 렌트를 알아보는 과정이 번거로웠고 누가 태워주고 내려주는 이동수단이 더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했다. 처음 하는 방법이라 재미있을 듯했다. 운전하지 않는 상황에 좋았고, 밖을 보고 여유롭게 갈 수 있다는 점은 좋았다. 제주도의 그 느낌을 온전히 가만히 앉아 감상할 수 있다.

 

 단, 곧 제주도에서는 개인적으로는 차량은 필수라는 생각을 한다.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은 꽤 길었고, 점점 쳐지는 체력으로 오후에는 장점보단 단점이 커졌다. 그래서 택시를 타고 다니기도 했다. 운전하는 분들이면 제주도 나 홀로 여행에서 당일치기보다 렌트를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장소 

 

  • 협재해수욕장 : 제주공항에서 버스 터미널 그리고 협재바다까지 1시간 소요되어 도착한 첫 번째 목적지다. 당일 여행이었기 때문에 유명한 장소부터 둘러보는 코스를 계획했다. 

 

 

 

도착 후 근처 카페에서 제주도 협재 바다가 보이는 자리에 내가 좋아하는 음료를 마시며 잠깐 쉬였다. 카페 이름 쉼표. 2024년 가을 방문에도 여전히 운영하고 있어 반가웠던 카페

 

 

창 밖에 보인 바다의 풍경과 여유로움으로 쉬는 느낌

 

 

  • 곽지과물해변 : 제주 공항 방향대로 바다를 보며 맛집을 가는 계획이기도 했던 코스로 바다를 따라다녔다. 협재 바다에서 곽지 과물해변까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으며 이동 시간은 20~30분이다. 

 

 

 버스에서 해변까지 약 10분 정도는 걸어야 하며, 곽지과물해변은 볼거리도 다양하게 있다.

 

 

백사장 모래 위 놀이시설도 있고,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어 가족 여행으로 좋다. 7~8월에는 노천탕도 무료 사용 가능하다는 안내문도 있었다. 

 

동산월드의 본 글은 운영자의 소중한 시간을 들여 다녀온 주관적 후기의 여행 정보를 남겨놓았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나의 글이 도움이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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