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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해인사 삼일식당, 산채한정식 맛집 찾아가기!

별랜드 2022. 10. 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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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식당

 합천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 가야산을 다녀오고 맛집을 찾았다. 나는 기억에 남았던 산채 한정식 전문점. 오랜 시간 동안 천천히 드세요라고 이야기해주신 이모님 덕분에 많이도 먹었던 날이었다. 맑은 날, 날씨 좋은 날, 기억에 남는 식사. 가야산에서 그림 같은 하루를 보내고 맛있는 음식까지 먹었던 합천 해인사 맛집 삼일식당

 

 

  • Park : 주차 불편하다.
  • Time : 매일 오전 8시 ~ 오후 6시 

 

 

 해인사 근처 식당들의 거리인데, 거리가 좁다. 좁아서 주차할 곳이 마땅치도 않다. 가게들이 다다다닥 붙어있다. 물론 처음에는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 되었고 내가 이 식당을 선택한 이유는 방송에도 나왔기 때문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 식당은 만족스러웠다. 

 

 

 실당 안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봤던 곳이다. 이모님들이 상차림을 준비해 두는데 미리 봐서 그런지 다양한 종류들이 신기했다. 옛 식당 느낌이 나는 차림표에 이모님들이 음식을 준비하였고, 합천 해인사 맛집으로 느낌 확 났다.

 

 

메뉴판

 

 높은 가격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오는 메뉴들을 보면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다. 삼일식당에서는 정식을 많이 주문하는데 송이버섯 국정식은 특유의 향이 난다. 가격은 인상되었다.

 

 

 테이블과 룸 좌석이 별도 있으며 2층도 운영 중이다. 그리고 식당 한 곳을 보면 유명한 분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이모님들도 보였고, 전 대통령님과 찍은 사진도 보였다. 

 

 

  처음 나오는 상차림들. 이모님이 사진을 찍고 있으니 더 나온다고 좀 있다 찍어라고 하신다.

 

 

 능이버섯 국정식을 주문했는데, 갈치구이가 주문한 인당에 맞게 나온다. 그리고 합천 해인사 맛집 삼일 식당에서 처음 능이버섯 국을 먹어봤는데, 이모님이 버섯국을 먹어봤냐고 물어보더니 송이버섯국을 맛볼 수 있게 한 그릇 주셨다.

 

 

 반찬들이 계속 나왔고 이 더덕 찜이 반찬 메인인 듯. 음식 향에 민감한 편이지만 독특한 향이 나는 더덕이 아니라 자체가 맛있었다. 

 

 

 드디어 상차림이 다 나왔다. 다양한 반찬들이지만 이모님이 놓는 순서가 있는 듯했다.  2인 상으로 도전 의식을 갖고 먹기 시작했지만 먹다 보니 너무 배불러 남긴 음식들. 문뜩 궁금해 2인 상을 두 사람이 다 먹고 가는 경우가 많은지 이모님께 물어봤는데, 한 시간씩 천천히, 이야기하며 먹다 보면 다 먹는 사람들도 있다고 했다.

 

 

나들이하며 충분히 추천할 만한 합천 해인사 맛집 삼일식당.  흔히 접할 수 있는 종류의 반찬들이지만 가야산 근처 산채 한정식을 찾는다면 추천한다. 좋은 경치 감상 후 기분 좋은 식사로 너무 좋은 하루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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