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양과, 대구 수성구 두산동 특별한 디저트 카페

2023. 1. 17. 14:44맛집/- 별슐랭 :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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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하는 과정도 지켜보고, 우리 동네에 있는 카페다. 두산동 디저트 카페 검색으로 뜬 목련양과는 아는 위치라 어느 날 우연히 찾아가 봤다. 중간중간 손님들이 매장 안에 착석해 있어 내부사진은 찍기 어려웠으나 아담하고 조용한 공간인 한옥 느낌으로 깔끔한 인테리어가 특징인 카페다.

 


100% 유기농 쌀가루, 프랑스 소금, 유기농 밀가루, 고메버터, 국내산 흑임자 등 좋은 재료만 엄선해 매일 과자와 케이크를 굽는 목련양과는 익숙하지만 새로운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 네이버 제공 ) 매달 새로운 다과세트와 파르페는 가격대는 놀랍지만 굉장히 궁금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다.

 


매장 안 독특한 점은 쇼케이스 안 디저트를 진열해 놓은 것이 아니라, 매장 내부 중간에 모형으로 진열되어 있다. 디저트의 메뉴는 상황에 따라 변경되며, 이 당시 삼색 슈크림, 발로나 딸기 케이크, 흑인자 쿠키, 에담 치즈 쿠키, 다과세트를 판매하고 있으며 디저트의 이름과 가격, 재료들이 표시되어 있다.

 

 2023년 1월 방문때도 비슷했다.


메뉴


카운터에서 메뉴를 주문한다. 판매하는 메뉴판은 간단히 정리되어 있었는데, 파르페 종류가 굉장히 인상적이다. 정말 먹고 싶은 비주얼이다.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파르페 랄까.


매장 한 쪽의 서비스 공간에는 차로 우려낸 물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 당시 주문했던 메뉴들이다. 다과세트와 음료 3잔을 주문했는데, 인테리어며 디저트까지 믿을 수 있는 재료로 맛있고 여기만의 느낌으로 기억에 남는 카페였다. 대구 카페 목련양과. 넓은 크기의 북적거리는 카페는 아니지만 집과 가까워 마니아 층이 자주 갈 듯한 그런 카페. 새로운 곳도 가고 기분 전환 할 수 있는 깔끔한 카페가 아닌가 싶다.

 

 별방닷컴의 본 글은 소중한 나의 시간과 나의 돈을 들여 다녀온 주관적 후기입니다.


- 영업 :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 매주 월요일, 화요일 휴무
- 단체석,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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