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당일 여행, 대구에서 출발하는 간단 코스

당일여행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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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산월드

2016년 3월 21일

 

 날씨 좋고, 바람도 좋고 급으로 여행하기 좋은 날이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설레는 마음과 함께 여행의 하루를 시작한다. 친구와 당일 대구에서 출발하는 간단한 코스였고, 부산에 갔는데 즐거웠던 먹방 여행이었다. 친구가 사 온 아메리카노 두 잔과 기차를 기다렸고 아무런 계획 없이 갔다.

 

2016년 부산역 모습

 

 KTX를 타고 전화 몇 번 폰으로 검색 몇 번 하다보니 도착한 부산역이다. 부산역에 도착하고 센텀시티를 방문하기로 했다. ( 역 바로 앞 급행 버스를 약 20분 정도 타면 됐다.)

 

센텀시티 매장 안 "브리오슈도레"

 

 부산 센텀시티에 도착했고, 당일 부산 여행이었기 때문에 다양한 음식을 먹자는 생각의 여행이다. 그중 맛있어 보이는 매장에서 디저트를 구매해 먹었다. 타르트가 너무 맛있어 매장을 검색하니 프랑스 베이커리로 유명한 체인점이라고 한다.

 

해운대

 

 그리고 센텀시티에서 가까운 해운대다. 택시를 탔다. 꼭 바다는 봐야지 했는데 여름철 맞이하여 모래 공사를 시작했고, 바다를 보고 해운대 근처 시장과 남포동으로 이동했다. (차가 없는 당일 여행은 엄청 걷긴 걷는다.) 남포동까지는 해운대에서 꽤 먼 거기라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남포동 씨앗 호떡 / 이가네 떡볶이 

 

 국제시장도 구경. 걸어서 이동하다 보니 다리도 아픈데 줄이 엄청 서 있는 떡볶이집을 발견하다! 그래서 검색해 보니 백종원 3대 천왕 떡볶이 우승집이다. 물을 사용하지 않고 무를 갈아 만든 떡볶이였다. 

 

베이컨 고기 말이

부산 차이나타운 "신발원"

 

그리고 당일 코스의 마지막 장소 차이나타운에서 거리 자체가 볼 것이 많이 있는 편은 아니라 음식점에 갔다. 백종원의 3대 천왕 프로그램 만두 편에서 소개된 곳이라 매장 이름은 특이하나 줄을 서서 먹는 만두집이라고.  부산 당일 여행 센텀시티 -> 해운대 -> 남포동 -> 국제시장 -> 차이나타운  먹방하는 즐겁고 재미있는 간단한 코스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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