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13. 12:09ㆍ여행/- 동산월드 : 국내
당일 코스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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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시도했던 혼자 여행에서 여행지는 제주도였다. 사람들의 시선도 신경 쓰는 때였는데 혼자인 여행객들이 많아 여행하면서 생각해야 할 일이 아니라는 걸 깨닫기도 했다. 다른 사람들 혼자 하는 여행객인 나에게는 관심이 없다.
날 좋은 5월의 마지막, 일찍 출발하는 시간의 탑승권을 예매했다. 급하게 예매하면 저렴한 표 값은 포기해야 한다. 한 시간의 탑승 후 제주도에 도착했고, 공항에서 나와 처음으로 본 제주도의 풍경이었다. 이때는 가장 뿌듯하고 설레는 순간 중 하나인 듯하다.
이동수단
- 버스 : 렌트를 알아보는 과정을 몰랐고 누가 태워주고 내려주는 이동수단이 더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했다. 처음 하는 방법이라 재미있을 듯했다. 운전하지 않는 상황에 좋았고, 밖을 보고 여유롭게 갈 수 있다는 점은 좋았다. 제주도가 주는 그 느낌을 온전히 가만히 앉아 감상할 수 있다.
단, 곧 제주도에서는 개인 차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은 꽤 길었고, 점점 쳐지는 체력으로 오후에는 장점보단 단점이 커졌다. 그래서 택시를 타고 다니기도 했다. 운전하는 분들이면 제주도 나 홀로 여행에서 당일치기보다 렌트를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장소
- 협재해수욕장 : 제주공항에서 버스 터미널 그리고 협재바다까지 1시간 소요되어 도착한 첫 번째 목적지다. 당일 여행이었기 때문에 유명한 장소부터 둘러보는 코스를 계획했다.
도착 후 근처 카페에서 제주도 협재 바다가 보이는 자리에 내가 좋아하는 음료를 마시며 잠깐 쉬였다. 카페 이름 쉼표
창 밖에 보인 바다의 풍경과 여유로움으로 쉬는 느낌을 받는다.
- 곽지과물해변 : 제주 공항 방향대로 바다를 보며 맛집을 가는 계획이기도 했던 코스로 바다를 따라다녔다. 협재 바다에서 곽지 과물해변까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으며 이동 시간은 20~30분이다.
버스에서 해변까지 약 10분 정도는 걸어야 한다.
곽지과물해변은 볼거리도 있다.
백사장 모래 위 놀이시설도 있고,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어 가족 여행으로 좋다. 7~8월에는 노천탕도 무료 사용 가능하다는 안내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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