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여행 1박 2일 코스

후쿠오카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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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산월드

 

후쿠오카시 · 일본 후쿠오카현

 

지인 특가로 비행기표를 예매해 가게 된 후쿠오카다. 티웨이 항공에서부터 시작되는 일본 후쿠오카 여행. 1박 2일의 일정이고 총 3명이 다녀왔다. 이번 글은 나의 후쿠오카 여행이었다.

 

 

비행기표

 특가 구매로 왕복 8만 원대로 비행기표를 예약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설레는 순간, 비행기에 탑승하여 밖을 바라볼 때다. 3번째로 가는 일본여행이었다. 도착한 후쿠오카는 일본 규슈에 있는 국제공항인데, 해외여행의 쉬운 여행 코스 중 한 곳이 아닐까 싶다. 한국어로 많은 곳이 표시되어 있으며, 잘 알아본다면 가이드님의 도움 없이 다녀올 수도 있을 것 같다. 

 

 

자유여행으로 시작하는 일정에 이동수단은 버스와 지하철이다. 1번 다녀왔던 지인이 잘 알기도 했고, 이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길 그대로 따라가도 될 정도로 많은 한국 사람들이 있는 시기기도 했다.

 

 

숙소

 

특가로 2인 8만 원에 머무를 수 있었던 숙소. 숙소의 장점은 가격, 그리고 번화가랑 가까워 이동에 좋았고, 늦은 쇼핑을 하기에도 적합했다. 후쿠오카 여행을 다시 간다면 이 숙소를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았다. 

 

 

쇼핑했던 짐들과 마지막 물품들을 정리하기 좋았던 호텔 로비. 

 

 

 아담한 크기에 조용하고 깨끗하게 관리된 객실 안 

 

 

필수 맛집

이치상 라멘

 

이치상 라멘 

 

 후쿠오카 번화가에서 꼭 한 번은 가보는 맛집. 이치상 라멘이다. 숙소에서 짐을 정리하고 갔던 첫 음식점이었고 사람들이 꽤 있었지만 라멘집이라 순환이 빠르다. 

 

 

한국어로 번역된 주문 용지는 편리했으며, 메뉴판을 보고 입맛대로 체크해 가며 주문하면 된다.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는 물병과 주문한 계란과 돈코츠 라멘

 

 

메뉴판 이미지와 비슷한 비주얼이다. 나에게는 돼지 국밥에 덜 익은 면을 넣은 듯한 맛이 났다. 

 

 

자유시간

 

히카타에서 텐진까지 가는 방향으로 후쿠오카 여행을 많이 한다. 이 강을 옆에 두고 구경하는 재미다. 

 

 

거리의 포장마차. 당시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런 느낌의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꼭 구경하고 싶었다.

 

 

생각보다 놀란 후쿠오카의 밤. 번화가라고 돌아다닌 길에 밤 문화가 발전한 구역이 있었고, 꽤 많은 일본 분들이 호객행위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편의점 

 

 어마무시한 주류들이 가득 차 있는 냉장고

 

 

이런 일정을 돌아다니다 보면 늦은 밤이 되고, 새벽이 된다. 우리는 일본에서 가장 많이 마시는 주류 중 하나인 호로요이 2캔을 숙소에서 들고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일본 후쿠오카는 저녁에 출발한 비행기에 늦은 시간까지 바쁘게 돌아다니기 좋았고, 1박 2일 일정을 계획하는 분들은 체력이 가능하다면 숙소를 이용하지 않아도 좋을 듯 한 여행지였다.

 

 

<개인적으로 여행하기 전 읽어보기 바라는 책>

클로즈업 후쿠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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