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와 나라 여행하기 (ft. 장소)

교토와 나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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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산월드

- 교토 : 일본의 그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교토만큼 오래되지 않았고 교토만큼 새롭지 못하다.

- 나라 : 일본 고대의 모습과 다양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일본 최초 국가의 수도로 영화를 누렸던 도시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이 교토와 나라 일정을 고민한다. 보통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면 2박 3일 일정 이상 일본 여행이 되는데,  많이 가는 코스로 교토와 나라를 간다. 하지만 일본은 교통비가 택시 기중 10~15분 이용 시 2천 엔은 그냥 넘고, 지하철을 이용하기에는 초보 여행객들은 일본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동 수단에 대한 정리를 한 후 준비하고 일정 계획해야 한다.

 

 

나라공원

 

 나라현에 있는 사슴공원으로 사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공원이다. 국립박물관과 문화재들이 있어 주변 명소를 검색 후 살펴보면 좋다. 눈 앞에서 사슴들이 다니며 때린다, 문다, 들이받는다, 돌진한다는 설명을 들은 후 거리를 두며 본 사슴으로 순하다는 편견은 가지지 않는 것이 좋다. 나라 공원에 있는 동물들은 야생 동물이라 때로는 사람을 공격하기도 한다고 한다.

 

 

 그 안은 도다이지 템플 표를 구매하고 가야 하는 데, 도다이지 절이다. 사슴이 있는 거리를 쭉 걷다보면 나온다. 명소가 많으며 볼 것들을 정리해서 가야 한다. 박물관이며 기념품도 판매한다. 

 

 

이 곳은 도다이지 절 안의 한 장소다. 저 작은 구멍에 사람들이 통과하려 한다. 주술적인 의미가 있다. 

 

 

청수사

 

 개인적으로 정말 추천하는 곳이다. 나는 이곳이 교토와 나라 여행 중 베스트 장소였다. 비 온 날이라 예정돼 있던 은각사, 청수사 중 선택해야 했던 일정이었고 쉬는 날 없이 운영되는 곳을 골랐다. 청수사는 꽃나무가 많아 꽃이 필 땐 정말 이쁜 거리고 이곳의 느낌이 너무 좋다. 벚꽃이 만발할 때 가면 굉장한 느낌이 들 것 같은 곳이다. 꼭 가족들과 함께 오고 싶다.

 

 

사찰 안 사랑을 이루어준다는 지슈진자와 마시면 건강, 학업, 연애에 효험이 있다는 물이 있어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을 때 한 잔 마셔보라는 이야기가 있는 곳이다. 교토에서 인기 있는 방문지며 기억에 남는 장소다. 언덕길에는 골목 사이사이로 전통 물품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상점들도 많고 구경거리도 많다. 

 

 

도톤보리 

 

 일본 교토와 나라의 일정에서 2~3곳만 가면 저녁은 여유로운 시간이 된다. 그렇게 되면 오사카의 도톤보리에 와서 돈키호테라는 상점에서 필요한 물품을 사는 시간을 가져도 좋다. 음식이 생각보다 입맛에 맞지 않을 수 있으며 나라 공원에서 보지 못한 것들이 많아 시간이 된다면 볼 것들을 시간을 계산하고 둘러보길 권한다.

 

1. 교토 청수사는 개인적으로 너무 추천한다. 계절에 따라 정말 운치 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듯 하다.

2. 교토 은각사도 많이 가는 장소다.

3. 나라 파크, 쇼핑의 센터다. 한국과 거의 비슷한 가격대로 다양한 옷들이 있다.

 

동산월드의 본 글은 운영자의 소중한 시간을 들여 다녀온 주관적 후기의 여행 정보를 남겨놓았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나의 글이 도움이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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